광림스토리
영적 성장의 길잡이, 광림의 신앙서적
2022년 7월 10일
이선아 기자
성도들의 힘찬 찬양에 호렙의 새벽이 들썩인다. 먼 길을 한걸음에 달려온 성도들은 찬양 중에 힘을 얻고 치유와 회복의 놀라운 역사를 경험한다.
찬양은 하나님의 능력을 여는 열쇠다. 호렙산 기도회 기간 함께 부르는 찬양의 대부분은 <기쁨의 찬양 5집>에 수록된 곡이다.
기쁨의 찬양 5집은 복음적이고 은혜로운 찬송과 최신 찬양 400곡을 선곡하여 지난해 광림교회 ‘빛의 숲’ 출판사에서 발간했다. 찬양집에는 모든 연령층이 부를 수 있는 전통적인 찬양에서부터 젊은 층이 좋아하는 최신 곡까지 다양하게 수록되어 있다. 곡의 순서 또한 찾기 쉽도록 가사 첫 소절을 가나다순으로 나열했다.
김정석 담임목사는 “찬양은 곡조 있는 기도이며 영혼의 호흡이다. 그리스도인의 삶은 찬송의 삶이며 기쁠 때나 슬플 때, 무엇을 하든지 어디에 있든지 하나님을 찬양해야한다”며 예배와 속회, 선교회로 모일 때 기쁨의 찬양집을 활용하여 가사를 음미하고 함께 찬양하며 은혜의 시간 갖기를 권면했다.
광림교회는 성도들의 올바른 신앙의 길잡이가 되는 신앙서적을 발간하고 있다.
<속회공과>는 속회 조직을 통해 성도들의 신앙 성장과 영적 성숙을 도울 수 있도록 담임목사의 설교를 중심으로 자체적으로 커리큘럼을 개발하여 발간한 책이다. 소그룹모임, 직장 신우회 등에서 사용될 뿐만 아니라 문서선교의 귀한 도구로 미자립교회와 학교 등에도 보급되고 있다. 공과 내용은 2021년부터 창세기를 시작으로 성경 전체의 맥을 잡을 수 있도록 진행 중이며, 이번 2022년 하반기 공과의 범위는 열왕기서부터 에스더까지이다.
<온타임>은 성경통독을 위한 묵상집으로 매일 성경을 한 장씩 읽으며 말씀 속에 담겨있는 깊은 뜻을 이해하고 묵상하며 일상생활에 적용,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아가는 것을 목표로 한다.
격년으로 발행되는 <매일예배서>는 바쁜 일상 중에도 매일 가정예배나 직장예배 또는 개인예배를 드릴 수 있도록 돕는다. 절기에 맞춰 읽을 수 있는 본문과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짧은 기도문을 포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