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을 만나다
믿음의 가정을 세워가는 <스데반 연합 가족모임>
2022년 8월 28일
어른 세대와 젊은 세대, 아이들이 함께 성장하는 예배 공동체
유병권 기자
“보라 형제가 연합하여 동거함이 어찌 그리 선하고 아름다운고” (시 133:1)
믿음의 젊은 가정을 세우고 광림교회 스데반 선교회 부흥을 위한 연합 모임이 7월부터 10월까지 10개 선교구별로 진행되고 있다.
지난 7월 17일(주일)에는 1선교구(1, 2, 3교구)가 사회봉사관 5층 세미나실에 모여 스데반 연합 선교회의 첫 시작을 알렸다.
8월 21일(주일)에는 4선교구(10, 11, 12교구) 스데반 연합 선교회가 3부 예배 후 사회봉사관 5층 세미나실에서 열렸다.
아이들과 스데반 회원 20가정, 남선교회 본부 임원들을 합쳐 약 80여명이 참석해 세미나실을 가득 메웠다. 1부 예배에서 정용식 목사는 ‘신앙 세대의 확장을 이루라’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하면서 “아브라함과 이삭은 100살이라는 나이차가 났지만 모리아 산에서 제사를 드릴 때 하나님을 믿는 믿음가운데 한마음으로 순종했다. 아브라함과 이삭은 믿음의 조상으로 불릴 뿐만 아니라 여호와 이레의 축복도 경험했다. 4선교구도 어른 세대와 젊은 세대 그리고 아이들 모두가 함께 어우러져 믿음으로 하나 되어 예배 공동체로 힘써 모이며 하나님이 주신 비전과 사명을 이루어 나가자. 또한 서로 존중하고 사랑하며 배려하는 믿음을 가진 선교구로 연합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남선교회 비전과 사업 계획을 소개하면서 박기연 장로(남선교회총연합회 회장)는 “2017년부터 진행된 선교구별 스데반 연합 모임이 잠시 코로나로 주춤한 적도 있지만 올해 다시 모이게 해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 믿음의 유산을 이어받은 스데반 가족들이 교회의 주축이 되고 부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후 스데반 가족 소개, 마술쇼, 경품 추첨, 애찬을 나누며 다채롭고 은혜로운 친교의 시간을 가졌다.
스데반 선교회는 40세부터 52세까지 남성 성도들이 구원받은 기쁨의 은혜를 나누고 함께 성장하기 위해 모인 남선교회 총연합회 조직으로 광림교회에서 허리 역할을 맡아 교회 여러 기관과 부서에서 사명을 감당하고 있다.
10개 선교구 안에 39개 스데반 선교회가 조직되어 있으며 약 350여명의 회원들로 구성되어 있다. 매월 1차례씩 선교회 모임과 예배를 드리고 회비를 모아 어렵고 힘든 곳에 후원하면서 사랑의 실천을 꾸준히 행하고 있다.
10월 마지막 주일 저녁 찬양예배는 스데반 가족 찬양단 주관으로 드려지며, 12월에는 광림 스데반 가족들을 위한 천국잔치인 송년 페스티벌이 열릴 예정이다.
1~10선교구 스데반 연합 선교회 일정 및 장소
9월
•8선교구 : 9월 18일(주일) 12시 30분, 사회봉사관 5층 세미나 3실
•9선교구 : 9월 18일(주일) 12시 30분, 사회봉사관 5층 세미나 2실
10월
•5선교구 : 10월 9일(주일) 12시 30분, 사회봉사관 5층 세미나 3실
•6선교구 : 10월 16일(주일) 12시 30분, 실로암
•10선교구 : 10월 16일(주일) 12시 30분, 사회봉사관 5층 세미나 3실
•2선교구 : 10월 23일(주일) 12시 30분, 실로암
•3선교구 : 10월 23일(주일) 12시 30분, 사회봉사관 5층 세미나 3실
•7선교구 : 10월 23일(주일) 12시 30분, 사회봉사관 5층 세미나 2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