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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 문화와 만나다

한눈에 명화로 보는 신약성경 이야기(17)

2022년 9월 25일

악령을 쫓아내는 예수

 

시온 챌린지 아이들 만나길 바라는 예수님 마음 담아


소경을 눈뜨게 하는 예수 그리스도_ 예수 그리스도가 앞을 못 보는 소경(시각장애인)을 치유하는 기적을 묘사한 장면이다. 니콜라 콜롱벨의 작품

산에서 내려온 예수는 제자들과 호수 건너편인 가다라(거라사)에 이르렀다. 예수와 제자들이 배에서 내려 걸을 때 옷이 남루하고 전혀 씻지 않은 듯 더러운 두 사람이 예수 앞으로 나와 엎드려 절을 하였다. 두 사람은 공동묘지에서 살면서 큰 소리를 질러대기 일쑤였고, 힘이 장사여서 아무도 당해낼 수가 없었다. 쇠사슬로 묶고 쇠고랑을 채워보았지만 모두 허사였다.
두 사람은 몸부림을 치면서 쇠사슬을 끊었고, 쇠고랑을 깨트려 던져버렸다. 누구도 엄청난 힘을 당해낼 수 없었다. 그러한 두 사람이 예수가 배에서 내리는 것을 보고 그 앞에 무릎을 꿇은 것이다.

그러나 예수는 태연하게 두 사람에게 명령하였다. “더러운 악령아, 그 사람에게서 나오너라.”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의 아들 예수여, 왜 저를 간섭하십니까? 제발 저를 괴롭히지 마십시오.”
애걸하는 두 사람에게 예수께서 다시 물었다.
“네 이름이 무엇이냐?”
두 사람 속에 있는 귀신을 향한 물음이었다. 그러자 악령이 몸을 떨면서 말했다.
“우리는 군대입니다. 수효가 많아서 그렇습니다. 여기서 우리를 쫓아내지 마시고 살게 해주십시오.”
그러나 그들에게서 군대 귀신을 쫓아내겠다는 예수의 뜻은 확고했다. 귀신들은 다시 예수에게 간청했다.
“차라리 저희를 저 돼지들에게 들여보내 주십시오.”
마침 그리 멀지 않은 산기슭에 돼지 떼가 우글거리고 있었다. “그렇게 하여라.”

예수 그리스도가 허락하자마자 군대 귀신은 그 사람에게서 나와 돼지들 속으로 들어갔다. 그러자 이천 마리나 되는 돼지 떼가 바다를 향하여 비탈을 내달려 물속에 빠져 죽고 말았다. 게다가 군대 귀신이 들렸던 두 사람은 멀쩡한 모습으로 돌아왔다. 그러자 돼지 치던 사람들은 마을로 달려가서 이 일을 알렸다. 동네 사람들은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보러 나왔다가 예수 그리스도가 있는 곳에 이르러 군대라는 악령이 들렸던 사람이 옷을 바로 입고 멀쩡한 정신으로 앉아 있는 것을 보고는 그만 겁이 났다.
이 일을 지켜본 사람들이 악령 들렸던 사람이 어떻게 해서 나았으며 돼지 떼가 어떻게 되었는가를 동네 사람들에게 들려주자 그들은 예수 그리스도에게 간청하였다.
“제발 부탁입니다. 우리 고장을 떠나 주십시오.”
예수 그리스도가 다시 배에 오를 때에 악령 들렸던 두 사람이 예수 그리스도를 따라다니게 해달라고 애원하였지만, 예수 그리스도는 허락하지 않으며 말했다.
“하나님께서 자비를 베풀어 너에게 얼마나 큰일을 해주셨는지 집에 가서 가족에게 알려라.”

악령을 쫓아내는 예수 그리스도_ 악령 들린 사람을 꾸짖으며 악령을 내쫓는 장면이다.제임스 티소의 작품


또 한번은 예수 그리스도가 벙어리 악령 하나를 쫓아냈는데, 악령이 나가자 벙어리는 곧 말을 하게 되었다. 군중은 이것을 보고 깜짝 놀랐다. 그러나 하나님을 부정하는 사람들은 말하였다.

“예수 그리스도가 악령의 두목 바알세불의 힘을 빌려 악령 들린 사람의 악령을 쫓아낸다.”

그들은 예수 그리스도의 속을 떠보려고 하늘에서 오는 기적을 보여 달라고 하였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는 그들의 생각을 알아채시고 이렇게 말했다.

“어느 나라든지 갈라져서 싸우면 쓰러지게 마련이고, 한 집안도 갈라져서 서로 싸우면 망하는 법이다. 너희는 내가 바알세불(라틴어 ‘Beelzebub’, 신약 성경에서는 사탄, 귀신들의 왕과 동일시 함)의 힘을 빌려 악령을 쫓아낸다고 하는데, 만일 악령이 갈라져서 서로 싸우면 그 나라가 어떻게 유지되겠느냐? 내가 바알세불의 힘을 빌려 악령을 쫓아낸다면 너희 사람들은 누구의 힘으로 악령을 쫓아내는 것이냐? 바로 그 사람들이 너희의 말이 그르다는 것을 지적할 것이다. 그러나 나는 하나님의 능력으로 악령을 쫓아내고 있다. 그렇다면 하나님의 나라는 이미 너희에게 와 있는 것이다.”

시온 챌린지 아이들 만나길 바라는 예수님 마음 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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