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의 현장
광림 도서관 운영 안내 및 사용 방법
2022년 10월 9일
평일 자원봉사자를 모집합니다
박희윤 기자
광림교회 사회봉사관 5층에는 성도들의 이용공간인 광림 도서관이 자리를 잡고 있다. 넓고 쾌적한 이곳에는 기독교 서적뿐 아니라 신간 도서, 소설, 어린이 문학, 음악 사전을 비롯한 고사전 등이 구비되어 있으며, 열람 및 대여를 할 수 있다.
광림 도서관은 교인과 목회자 이외에 지역 주민도 이용할 수 있다. 운영시간은 수요일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7시, 주일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다. 도서의 대여 기간은 2주일이며, 신간은 1주일만 대여가 가능하다. 대여 도서 반납은 도서관 운영시간에 직접 반납하거나 도서관 앞 반납 통에 넣으면 된다. 광림 도서관은 매달 10권의 신간을 구매하고 있으며, 신간 도서는 도서관과 사회봉사관 엘리베이터 내 포스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광림 도서관에는 독서실에서 볼 수 있는 1인용 책상뿐 아니라 소파와 대형 책상이 갖추어져 있어서 조용히 공부하고 싶거나 독서를 하고 싶은 학생과 성도들의 이용이 가능하다. 도서관 컴퓨터를 통해 도서관 내 도서 검색이 가능하며, 도서관 내에서 핸드폰 충전 및 무료와이파이도 사용할 수 있다.
도서관 사서로 봉사하는 강현 권사는 “아직 성도들에게 도서관이 잘 알려지지 않아 아쉬움이 큽니다. 많은 교인이 도서관을 이용하여 이렇게 좋은 공간이 잘 활용되면 좋겠습니다. 집에서 읽지 않는 최신도서를 기증해 주신다면 도서관이 더욱 풍성해질 것 같습니다. 광림 도서관에 많은 성도가 관심을 기울여 주신다면 더욱 발전되어 지역사회를 위한 귀한 공간으로도 사용될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라며 봉사자로서의 포부를 밝혔다.
광림 도서관에서는 평일 자원봉사자를 모집하고 있다. 봉사 시간은 수요일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7시까지며 요일과 시간은 조정이 가능하다. 관심 있는 성도는 목회 선교지원실(02-2056-5734)로 문의하면 된다.
또 도서관에 도서를 기증하고 싶은 성도는 도서관 운영시간에 직접 방문하거나 목회 선교지원실로 연락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