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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림의 강단

사랑을 실천하라

2022년 10월 30일

“ ... 남을 윤택하게 하는 자는 자기도 윤택하여지리라 ”( 잠언 11장 25절)

한 대학 교수의 가정에 문제가 생겨 부부가 크게 다투고 이혼을 하게 되었습니다. 화가 잔뜩 난 부인은 2살 된 아이를 데리고 달려오는 기차에 뛰어 들었습니다. 기관사가 사람을 보고 급히 브레이크를 걸고 기차를 세웠지만 이미 어머니는 죽어 있었고, 그 옆에 아이는 두 다리가 잘렸습니다. 그러나 아직 숨이 붙어있는 상태였습니다. 그런데 이 아이를 아버지도 맡지 않겠다고 해서 결국 홀트 아동병원에 보내졌습니다. 수술을 해서 겨우 살려 놓기는 했지만 입양이 문제였습니다. 두 다리가 잘린 아이를 입양할 가정은 어디에도 없을 것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 아이를 입양할 사람을 찾는다고 알리자마자 미국에서 연락이 왔습니다.
“그 아이를 입양하겠습니다.” 그러자 한국에서 다시 확인했다고 합니다. “아이가 두 다리가 없는데도 입양하시겠습니까?”, “네 입양하겠습니다.” 그 집에 보내진 아이는 극진한 사랑을 받으며 자라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2년 후에 아이가 의족을 한 채 천사의 미소를 띠고 있는 행복한 모습이 사진이 한국에 도착했습니다. 또 10년 후에는 롤러스케이트를 타고 있는 사진이 왔다고 합니다. 그의 양부모는 최선을 다해 사랑을 실천했고, 그들의 사랑을 통해 아이는 절망을 이겨내고 새 삶을 살게 되었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로서 살아가기 원한다면 뜨겁게 사랑하는 것을 실천해야 합니다. 단순히 말로만, 형식적으로만 사랑하는 것으로 만족해서는 안됩니다. 우리는 사랑의 띠로 하나 되어 사랑을 나누며 실천해야 합니다. 오늘은 사랑을 어떻게 표현해야 하는지와 나누고 베푸는 것을 통해 사랑을 행할 때 어떤 기쁨이 있는지 알아보며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시온 챌린지 아이들 만나길 바라는 예수님 마음 담아

잠언 11장 24~25절
24. 흩어 구제하여도 더욱 부하게 되는 일이 있나니 과도히 아껴도 가난하게 될 뿐이니라  25. 구제를 좋아하는 자는 풍족하여질 것이요 남을 윤택하게 하는 자는 자기도 윤택하여지리라  

  • 광림교회 담임목사 김 정 석
    kwanglim-sp@hanmail.net
첫째, 하나님의 복을 나누는 사명을 감당하라.

창세기 12장을 보면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을 택하시고 그를 통하여 이스라엘 백성을 선민으로 선택하신 근본적인 목적이 나옵니다. 그것은 축복의 통로가 되라는 것입니다.
“내가 너로 큰 민족을 이루고 네게 복을 주어 네 이름을 창대하게 하리니 너는 복이 될지라”(창 12:2)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복을 주신 이유는 아브라함이 먼저 하나님의 복의 근원이 되어 세상 모든 사람들에게 그 복을 전달하는 복의 전달자로 세우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복을 주신 이유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복을 주신 이유는 우리가 아브라함과 같은 존재로서 이 땅을 살아가야 하는데 그 목적이 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만 복을 누리고 간직하길 원하지 않으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세상 모든 민족이 하나님의 사랑을 깨닫고 복을 누리며 살기를 바라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복을 이웃과 세상으로 흘려보내야 하는 책임이 있습니다. 우리 개인뿐만 아니라 우리가 속한 공동체에도 이와 같은 책임, 곧 사명이 있음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둘째, 고난받는 이웃과 함께하라.

홀트 아동복지회는 한국 전쟁 후에 전쟁고아들을 입양하기 시작해서 생겨난 입양기관으로 홀트 부부 해리 홀트(Harry Holt), 베르사 홀트(Bertha Holt)가 창설했습니다. 홀트 부부는 미국 오리건주에서 농사를 지으며 살았습니다.
어느 날 남편이 갑작스런 심장마비로 죽음의 위기에서 기적적으로 살아났습니다. 이 일을 계기로 홀트 부부는 좀 더 보람과 가치 있는 일을 하기 원했습니다.
우연히 한국 전쟁기록 영상을 보게 된 이후로 고아 아이들과 함께 하고자 한국으로 출국했습니다. 홀트 부부의 입양이 미국 전역에 알려지면서 많은 가정이 한국 고아들을 입양하기 시작했고, 1960년 홀트양자회를 설립하게 되었습니다.
진정한 사랑은 고난 받는 이웃과 함께 합니다. 또한 끊임없는 책임을 요구합니다. 그래서 사랑처럼 어려운 것이 없고 힘든 것이 없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하나님의 사랑에 빚진 자들이라면 우리 또한 소외된 이웃을 찾아가 사랑으로 섬겨야 합니다. 또한 이들을 위해서도 예수님께서 돌아가셨음을 잊지 않고 예수님께서 주신 “서로 사랑하라”는 새 계명을 실천하며 살아가야 합니다. 이러한 사랑의 수고가 일어날 때 우리는 예수님이 가신 길을 함께 걸어가며 예수님의 삶을 닮아갈 수 있는 것입니다. 사랑은 실천할 때 커지고 그 결과는 더 큰 은혜로 우리 삶에 되돌아오게 될 것임을 믿습니다.

셋째, 나누며 베푸는 삶을 살라.

사랑은 주는 사람과 받는 사람 모두가 행복합니다. 사랑을 받지 못하면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 병들게 되고 불행해집니다. 반면에 사랑을 많이 받은 사람들은 정신과 몸 그리고 삶이 건강하고 행복합니다. 왜냐하면 사랑을 나누는 일은 곧 행복을 나누는 일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내가 가진 것을 나누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내게 주신 것을 나누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 하나님께서 주신 것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에 쓰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복을 주신 이유는 이웃과 나누라고 주신 것입니다. 따라서 이웃에게 베풀 때 행복은 더 큰 행복이 되어 돌아옵니다. 반대로 베풀지 않고 쥐고 있으면 결코 행복은 더 커지지 않고 그저 손 안에서 사라질 뿐입니다. 그러므로 우리에게 먼저 복을 베풀어 주신 주님의 은혜를 기억하며 최선을 다해 사랑을 나눠야 합니다.
나누고 사랑하고 도와주는 것이 진정한 복된 인생을 살아가게 합니다. 이 땅에서 예수님을 섬기며 살아가는 삶이란, 주린 자에게 먹을 것을 주고 목마른 자를 마시게 하며 헐벗은 자에게 옷을 입히는 것입니다. 진정한 행복은 행복을 나누고 사랑을 나누는 것입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법칙입니다. “나는 사랑을 실천하고 나눌 재물도 없고 힘도 없습니다”라고 말하시는 분들도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없는 것 중에서도 가지고 있는 것을 나누면 됩니다. 꼭 많은 것을 나누는 것이 사랑이 아니라 나보다 못한 사람을 위해서 내가 가진 아주 작고 보잘 것 없는 것이라도 나누는 것이 우리 삶의 목적이요, 진정한 가치를 이루는 일입니다. 이것이 참된 은혜이자 축복입니다. 이 은혜와 축복을 누리기 위해 “새 계명을 너희에게 주노니 서로 사랑하라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요 13:34)는 예수님의 명령을 지켜 행하시기를 바랍니다. 말씀에 순종하여 나눔과 섬김의 삶을 살아갈 때 복의 근원이 되는 아브라함의 축복이 그 삶에 충만하게 될 것입니다. 받은 복으로 세상을 아름답게 비추는 복된 사명을 감당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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