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의 현장
<가을운동회 With TenTen>
2022년 10월 30일
광림남교회
박진서 권사(광림남교회)
2022 광림남교회 <가을운동회 With TenTen>이 10월 10일 광림수도원 운동장에서 450여명이 모여 성대하게 진행되었습니다.
지난 3년 동안 코로나로 침체된 상황 속에서 다시금 교회의 활력을 되찾고, 성도들 간의 교제와 소속감을 증대시켜 연합의 정신을 회복케 할 뿐 아니라 10월 총력전도를 위한 기회로 삼고자 기도하며 준비하였습니다. 교회의 모든 기관과 부서가 참여하는 추진위원회를 구성하여 수도원 운동장을 정비하고 설비를 갖추었으며, 특별히 믿음의 다음세대인 교회학교, 청년부, 청장년부의 적극적인 참여로 풍성한 축제가 되었습니다.
‘이 땅의 소망은 교회이다’라는 구호로 교회팀(51, 54교구)과 소망팀(52, 53교구)으로 나누어 제1부 만남의 장(개막찬양/입장/예배/선서/개막선언) 제2부 축제의 장(명랑운동회 1부/2부)이 진행되었고, 애찬관에서 식사후 마리오네트 공연을 관람하며 아이들 함께 즐거운 공연의 시간을 가졌으며, 제3부 화합의 장(시상/경품추첨/폐회예배/교구별 경품)의 프로그램으로 진행하였습니다.
전날부터 쏟아진 비와 추위를 막고자 천막을 추가 설치하고, 교회 난로를 긴급 조달하였으며, 우비와 농사용 부직포를 운동장에 설치하여 오랜만에 열리는 가을운동회를 빛나게 하려 애쓰는 준비위원들의 열정에 하나님은 맑은 가을하늘을 예배 시작하는 순간 보여주셨습니다.
담임목사님과 남교회를 사랑하고 헌신하시는 성도님들의 적극적인 물질 후원참여에 힘입어 진행된 가을운동회를 통해 남교회가 활력이 넘치고 성도님들간의 사랑과 열정이 회복되었습니다. 교회학교가 아이들로 가득차고 청년부, 청장년부의 계속적인 부흥과 성장으로 경기남부지역의 복음사역을 책임지는 역동적인 교회로 거듭나는 귀한 기회가 되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