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와 회복을 위한 1선교구 스데반-마리아 연합 영성수련회가 10월 8일(토요일) 일산 지역에 예비된 전원주택에서 은혜롭게 진행되었다. 더욱 더 모이기에 힘쓰는 1선교구 스데반-마리아 조직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회원들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동시에 아름다운 자연환경 속에서 자녀들이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금번 연합 선교회 모임이 기획되었다.
이번 영성수련회는 선교회 모임의 기본틀을 유지하면서도 더 다채로운 은혜의 나눔을 가질 수가 있었다. 1선교구 연합회 총무인 문주현 성도의 은혜로운 찬양인도와 온타임 선교회말씀(첩경을 평탄케 하라, 눅 3:1~6) 나눔을 통해 마음에 한발 앞서 준비하는 인생, 회개와 순종으로 예수님과 동행하는 인생에 대해 다시 한번 마음에 새기고 결단하는 계기가 되었다. 예배 후 바로 이어진 중보기도 시간에는 각 회원들의 고민을 함께 나누고 축복하며 “보라 형제가 연합하며 동거함이 어찌 그리 선하고 아름다운고”(시 133:1)의 말씀이 바로 이 자리에 이루어지고 있음을 알 수가 있었다. 그리고 정성들여 준비된 애찬을 가진 후에는 뒤뜰 정원에서 마리아 회원만의 티타임 나눔을 통해, 행복한 가정을 세우기 위해서는 나 자신의 신앙을 우선 점검해야 함을 깨닫는 귀한 회복의 시간을 가졌다.
청명하고 좋은 가을 날씨를 허락하시고 모임의 순서 순서마다 함께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1선교구 뿐 아니라 광림교회 전체의 스데반·마리아 모임이 더욱 더 활성화되고 모이기에 힘쓰기를 기대하며 기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