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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 문화와 만나다

한눈에 명화로 보는 신약성경 이야기(19)

2022년 10월 30일

물 위를 걷는 예수 (마 14:26~27)

하늘나라 생명의 양식 (요 6:35)

 

시온 챌린지 아이들 만나길 바라는 예수님 마음 담아


갈릴리 호수 위를 걷는 예수 그리스도_ 폭풍에 휩싸여 두려워서 쩔쩔매고 있는 제자들을 향하여 물 위를 걸어오는 예수 그리스도의 모습을 담은 장면이다. 아메데 바린트의 작품.

물 위를 걷는 예수

예수는 군중에게 설교하며 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로 기적을 일으켜 오천 명을 배불리 먹이고 홀로 산으로 올라가면서 제자들에게 먼저 배를 타고 가버나움으로 가라고 하였다. 그가 산으로 간 것은 하나님께 기도하기 위해서였다. 예수께서 기도하는 동안 날이 저물었고, 어둠에 잠긴 갈릴리 호수에는 풍랑이 일기 시작했다. 시간이 흐를수록 풍랑은 거세어졌고, 배는 앞으로 나아갈 줄을 몰랐다. 밤이 깊어졌다. 배는 아무리 노를 저어도 바람과 파도에 막혀 꿈쩍도 하지 않았다. 제자들은 지치고 말았다. 두려움에 빠진 그들은 모든 방법과 노력을 포기할 수밖에 없었다. 풍랑은 당장이라도 제자들을 집어삼킬 듯 무섭게 일렁거렸다.
바로 그때였다. 물 위에 사람의 형체가 그들을 향해 움직여 오고 있었다. 겁에 질린 제자들은 공포에 질려 외쳤다. 어둠의 파도 위를 걸어오는 것은 그들에게 유령으로 느껴졌다.

“안심하여라. 나다. 두려워하지 말아라.” 스승인 예수의 모습을 본 제자들은 모두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그때 베드로가 예수를 향해 외쳤다. “주님, 정말 주님이시라면 저에게 물 위로 걸어오라고 명령하십시오.”
“물 위를 걸어서 나에게 오너라.” 예수는 베드로의 요구를 들어주었다. 그러자 배에서 물 위로 발을 내려놓은 베드로는 가라앉지 않았다. 베드로가 물 위를 걸어 예수에게 다가가던 순간 그가 물속으로 빠지기 시작했다.
“주님, 살려 주십시오.”
“믿음이 적은 자여, 왜 의심하느냐.” 예수는 즉시 손을 내밀어 베드로의 손을 잡아 올린 후 함께 배 위에 올라갔다. 그들이 배에 오자 그토록 험하던 풍랑이 순식간에 멈추었다. 제자들은 예수 앞에 엎드려 절하며 말했다.
“주님은 진실로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

먼저 배에 오르자 예수는 피곤하여 잠시 눈을 붙였다. 그런데 갑자기 돌풍이 불어왔다. 어부였던 베드로와 야고보 등은 배를 다루기에 능숙했기에 노를 저어 돌풍을 피하고자 했지만 실패하고 말았다. 
두려움에 빠진 제자들은 잠이 든 예수 그리스도를 깨웠다. “주님, 우리가 죽게 되었습니다.”
그러자 예수 그리스도가 제자들에게 말했다. “어찌하여 무서워하느냐, 믿음이 작은 자들아.” 예수 그리스도는 말을 마치고 바람과 바다를 꾸짖으니 거짓말처럼 호수가 잔잔해졌다.
예수 그리스도가 제자들의 믿음이 작음을 지적하신 것은 분명히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있음에도 불구하고 폭풍을 두려워하였기 때문이다. 폭풍까지도 다스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온전히 신뢰하지 못한 것에 대해 책망했다.

시온 챌린지 아이들 만나길 바라는 예수님 마음 담아


예수 그리스도와 제자들_ 예수 그리스도는 제자들을 직접 선택하여 가르쳤다. 그의 제자 중에는 갈릴리 어부 출신이 많았다. 카미유 코리의 작품.

하늘나라 생명의 양식

예수와 제자들을 태운 배는 벳새다 근처의 게네사렛에 도착했다. 예수는 제자들과 함께 주변 마을들을 돌아다니면서 가는 곳마다 환자들을 치료해 주었다. 아픈 사람들의 은인인 예수를 추종하는 사람들과 지지자들이 많았지만, 그만큼 예수를 반대하는 사람들도 적지 않았다. 특히 율법만이 하나님의 뜻이라고 여기는 바리새인들과 율법 학자들에게 예수는 공동의 적이었다. 그들은 예수를 반드시 제거해야 한다는 생각에 빠져들고 있었다. 그러나 예수는 그들의 비판과 공격에도 의연했다. 언제나 하나님의 진리를 가르쳤기 때문이다.

“너희는 썩는 양식을 얻고자 일하지 말고, 영원한 생명을 얻게 하는 양식을 위해 일하여라. 내가 영원한 생명의 양식을 주겠다. 오직 하나님을 위하여 일하여라.”
그러자 그들이 물었다. “하나님의 일을 하려면 무엇을 해야 합니까?” 다시 예수가 말했다. “하나님께서 보내신 자를 믿는 것이 하나님의 일을 하는 것이다.”
무슨 뜻인지 알아듣지 못한 그들이 다시 물었다.
“하나님께서 보내셨다는 증거를 보여 주시면 어떻습니까? 모세는 광야에서 우리 조상들에게 만나를 내려 주셔서 빵을 먹게 해 주셨습니다.”
이에 예수께서 대답하셨다. “내가 바로 생명의 빵이다. 내게 오는 자는 굶주리지도 않고 목마르지도 않을 것이다. 그러나 나를 보고도 믿지 않는 사람들이 있다. 내가 하늘에서 내려온 것은 하나님의 뜻을 행하기 위해서이며, 내 아버지의 뜻은 아들을 보고 믿는 자마다 영원한 생명을 얻게 하는 데 있다.”
예수의 가르침은 한 번도 들어 보지 못한 말씀이었다. “진실로 말하건데 누구든지 내 살을 먹지 않고, 내 피를 마시지 않는 사람은 영원한 생명을 얻을 수 없다.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사람은 영원한 생명을 가졌고, 마지막 날에 내가 그들을 다시 살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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