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림스토리
광림샤이닝스쿨, 하나님의 복음학교
2022년 11월 27일
박희윤 기자
광림교회는 영유아를 위한 광림어린이집, 미취학 아동의 교육을 위한 샤이닝키즈, 초등학생을 양육하는 샤이닝스쿨,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샤이닝유스를 통해 ‘요람에서 천국 소망까지’의 비전을 실천하기 위한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하나님이 세우신 복음학교 샤이닝스쿨에서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샤이닝스쿨은 신앙과 실력을 겸비한 초등학생을 세우기 위한 방과후 학교로 초등학교 입학 예정자부터 초등학교 6학년까지의 학생들을 하교 후부터 오후 6시까지 양육하고 있는 교회 부설기관이다. 샤이닝스쿨은 사회봉사관 4층에 있으며, 지금보다 나은 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확장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샤이닝스쿨은 교사 한 명이 다섯 명의 학생들을 담당하고 있으며, 현재 50여 명의 학생이 함께하고 있다. 믿음과 신앙을 우선으로 나아갈 학생, 자기 주도적 학습을 배우고 싶은 학생, 자신의 재능과 달란트를 스스로 발견해 나가고 싶은 학생은 누구나 샤이닝스쿨에 지원할 수 있다.
샤이닝스쿨은 학년별로 나눠 수업이 진행되며, 컴퓨터, 영어, 수학, 성경, 사회, 과학, 논술 등 학습식 수업과 전문 강사와 함께하는 클레이, 칼림바, 바이올린, 피아노, 수영, 펜싱, 풋살, 코딩, 종이접기, 한자, 중국어, 한국무용, 인라인스케이트, 십자수 등의 다양한 선택식 수업을 받을 수 있다. 자기 주도 시간에는 학생이 스스로 해야 할 일을 정해 자율적으로 우선순위를 정해 해보고 스스로 평가하는 시간도 있다.
김정석 담임목사는 성도들에게 “샤이닝스쿨은 하교 후 아이들이 학원에 가는 것이 아니라 교회로 오는 곳입니다. 이곳에서 아이들은 예배하고 기도하며 말씀을 배웁니다. 샤이닝스쿨에서 아이들은 자기 주도적 학습을 하며 자신의 재능을 발견합니다. 말씀도 배우고 친구와의 사귐도 배우는 신앙 공동체로서 관계성을 맺어가는 귀한 장소입니다”라며 자녀 신앙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많은 자녀를 보내주길 간구했다.
늘어나고 있는 샤이닝스쿨과 샤이닝유스의 학생들을 위해 신앙 안에서 사랑으로 아이들을 가르칠 수 있는 많은 교사가 필요하다. 다음 세대를 세우는 귀한 일에 많은 성도의 동참과 기도가 절실하다.
문의 : 임재철 목사 (010-5183-8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