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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 문화와 만나다

한눈에 명화로 보는 신약성경 이야기(32)

2023년 6월 11일

겟세마네의 기도와 예수의 체포(마 26:38~39)

광림뉴스레터

시온 챌린지 아이들 만나길 바라는 예수님 마음 담아


체포 당하는 예수 그리스도_ 바르톨로메오 맨프레디의 작품

예수와 열한 제자들이 만찬을 끝내고 감람산으로 떠났을 때는 이미 늦은 밤이었다. 먼저 만찬장을 빠져나온 가룟 유다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다. 그때 예수는 제자들에게 말하였다. “오늘 밤에 내게 벌어지는 일 때문에 너희가 나를 버릴 것이다. 이미 성경에 예언되어 있다. ‘내가 목자를 치리니, 양의 때가 흩어지리라.’ 그러나 내가 부활한 후, 너희보다 먼저 갈릴리로 갈 것이다.”
예수의 말에 베드로가 자신만만하게 말하였다. “다른 사람들이 모두 주님을 버린다고 해도, 저는 그렇지 않습니다.” 다시 예수가 베드로에게 말했다. “베드로야, 너무 자신하지 마라. 오늘 밤, 닭이 울기 전에 네가 나를 세 번 부인할 것이다.” 예수의 말을 들은 베드로는 계속해서 우겼다. “주님과 함께 죽는 한이 있어도 절대로 주님을 부인하지 않겠습니다.” 다른 제자들도 모두 주님을 배반하지 않겠다며 똑같이 말했다.

예수는 제자들과 함께 겟세마네 동산으로 갔다. 제자들에게 예수가 말했다. “내가 저기에서 기도하는 동안에 너희는 여기 있어라.” 예수는 여덟 명의 제자는 잠시 쉬게 하고, 베드로와 요한과 야고보 세 제자를 데리고 조금 더 올라갔다. 자기 죽음이 임박한 것을 안 예수는 몹시 괴로웠다. 세 제자에게 예수가 말했다. “지금 내 마음이 심히 괴롭다. 너희는 여기서 나와 함께 기도하도록 하여라.” 그러고 나서 예수는 조금 더 나아가 무릎을 꿇고 하나님께 기도하였다. “아버지, 이 잔을 제게서 거두어 주십시오. 아버지께서는 무엇이든지 다 하실 수 있지 않습니까. 그러나 제가 원하는 대로 하지 마시고, 아버지께서 원하시는 대로 하십시오.”
구약시대 선지자 이사야가 예언한 것처럼, 그리스도의 죽음은 인간이 감당할 수 없는 고통을 동반한 것이었다.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 때문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 때문이라 그가 징계를 받으므로 우리는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으므로 우리는 나음을 받았도다” (사 53:5)
예수의 기도는 시간 가는 줄 모르고 계속되었다. 얼마나 절박하고 처절한 기도였는지 피가 땀처럼 흘러나왔다. 잠시 기도를 멈춘 예수는 세 제자에게 돌아왔다. 그런데 세 제자는 곤히 잠들어 있었다. 베드로를 깨우며 예수가 말했다. “나와 함께 단 한 시간도 깨어 기도할 수 없느냐? 너희는 시험에 들지 않도록 기도하여라.” 예수는 세 제자를 깨우고는 다시 기도하던 곳으로 돌아가서 기도하였다. “아버지여, 만일 제가 이 잔을 마지막 한 방울까지 마시는 것 외에 다른 방법이 없다면, 아버지의 원대로 되기를 원하나이다.”
예수는 다시 세 제자에게 돌아갔다. 이번에도 제자들은 잠들어 있었다. 예수는 그들을 자도록 두고 세 번째로 가서 기도하였다. 긴 시간 동안 기도를 끝낸 예수는 여전히 잠들어 있는 제자들을 깨우며 말했다. “내 때가 되었다. 내가 죄인들의 손에 넘어간다. 일어나라! 함께 가자! 나를 배반할 자가 가까이 왔다!”

예수의 말이 끝나기가 무섭게 횃불을 든 무리가 다가오고 있었다. 이에 놀란 제자들은 예수의 주변으로 모였다. 잠시 후 예수와 열한 제자에게 다가온 무리는 대제사장이 보낸 사람들로 모두 칼과 몽둥이를 들고 나타났다. 그리고 무리의 앞에 가룟 유다가 있었다. 그는 곧장 예수에게 가서 ‘선생님, 안녕하십니까?’하고 인사하며 예수에게 입 맞추었다. 유다가 미리 자기가 입 맞추는 사람을 잡으라고 무리와 약속한 것이었다. 그러자 무리가 달려들어 예수를 붙잡아 끌고 가려고 하였다.
그 순간 예수를 지키고자 베드로가 칼을 뽑아 무리 가운데 한 명의 귀를 잘라 버렸다.
그러자 예수가 말하였다. “칼을 거두어라. 칼을 쓰는 사람은 칼로 망한다. 내가 당장이라도 아버지께 구하면 열두 군단 병력만큼의 천사들이 여기로 오게 할 수 있다는 것을 모르느냐? 그러나 내가 그렇게 하면, 내가 어떻게 잡혀가서 죽는단 말이냐?” 베드로를 책망한 예수가 무리에게 말하였다. “너희가 내가 강도라도 되는 것처럼 칼과 몽둥이를 들고 나를 잡으러 오다니, 무슨 짓이냐? 내가 날마다 성전에서 가르쳤지만, 너희는 나를 잡지 않았다. 그러나 내가 이렇게 잡히는 것은 선지자의 예언을 성취하기 위해서이다.”
예수가 저항하지 않자 무리는 예수를 붙잡았다. 이 모습을 본 베드로는 두려움에 휩싸여 뒤로 물러났고, 다른 제자들도 모두 황급히 달아났다.

겟세마네의 예수_ 체포되기 전, 겟세마네 동산에서 기도하는 예수 그리스도의 모습이다. 하인리히 호프만의 작품

시온 챌린지 아이들 만나길 바라는 예수님 마음 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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