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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림의강단

하나님 안에서 참 평화를 누리라

2023년 6월 25일

“다윗이 땅에서 일어나 몸을 씻고 기름을 바르고 의복을 갈아입고... ”(삼하 12:20)

본문을 보면 우리아의 아내 밧세바의 몸에서 난 다윗의 아들이 갑자기 병이 들어 있는 것을 보게 됩니다. 열이 나고 거의 죽을 지경에 이르렀을 때 다윗은 임금이지만 땅에 엎드려 눈물을 흘리고 식음을 전폐하면서 하나님 앞에 기도했습니다. 그런데 가만히 보니까 신하들이 웅성거리는 데 이상한 기운이 돌고 있음을 알았습니다. 그래서 신하들을 불러 무슨 일이냐고 물었습니다. 그때 신하들은 왕의 아들이 죽었음을 아뢰었습니다.
다윗은 아들이 죽었다는 소식을 듣자 엎드려 기도하던 몸을 일으키고 나가서 목욕을 했습니다. 머리에 기름을 바르고 옷을 갈아입고 성전을 향해 나갔습니다. 그러고는 하나님께 정성들여 예배했습니다.
이 광경을 지켜본 신하들은 어째서 왕께서는 자식이 병 들었을 때는 그렇게도 몸부림치며 금식하며 기도하더니 죽었다는 소식을 듣고는 이렇게 옷을 갈아입고 단정한 몸으로 예배를 드리느냐고 물었습니다.
그때에 다윗은 “아들이 살아있을 때는 내가 간절한 마음으로 기도를 드려서 혹시 하나님께서 내 기도를 들으시고 아들을 살려 주실 지도 모르기에 그러했다. 그러나, 아들이 죽은 다음에는 이미 하나님이 불러가셨으므로 하나님 뜻인 줄 알고, 이제는 내가 목욕을 하고 기름을 바르고, 하나님 앞에 나아가 예배를 드리며 새로운 삶을 시작해야 할 것이 아니겠느냐?”고 말했습니다.
오늘 본문 말씀은 수많은 사건과 사고 속에서 혼란스러운 삶을 살아가는 그리스도인들에게 귀한 교훈을 전해줍니다. 말씀에 담긴 의미를 살펴보며 영적인 지혜를 얻으시기를 바랍니다.  

시온 챌린지 아이들 만나길 바라는 예수님 마음 담아

사무엘하 12장 15~23절
15. 나단이 자기 집으로 돌아가니라 우리아의 아내가 다윗에게 낳은 아이를 여호와께서 치시매 심히 앓는지라 16. 다윗이 그 아이를 위하여 하나님께 간구하되 다윗이 금식하고 안에 들어가서 밤새도록 땅에 엎드렸으니 17. 그 집의 늙은 자들이 그 곁에 서서 다윗을 땅에서 일으키려 하되 왕이 듣지 아니하고 그들과 더불어 먹지도 아니하더라 18. 이레 만에 그 아이가 죽으니라 그러나 다윗의 신하들이 아이가 죽은 것을 왕에게 아뢰기를 두려워하니 이는 그들이 말하기를 아이가 살았을 때에 우리가 그에게 말하여도 왕이 그 말을 듣지 아니하셨나니 어떻게 그 아이가 죽은 것을 그에게 아뢸 수 있으랴 왕이 상심하시리로다 함이라 19. 다윗이 그의 신하들이 서로 수군거리는 것을 보고 그 아이가 죽은 줄을 다윗이 깨닫고 그의 신하들에게 묻되 아이가 죽었느냐 하니 대답하되 죽었나이다 하는지라 20. 다윗이 땅에서 일어나 몸을 씻고 기름을 바르고 의복을 갈아입고 여호와의 전에 들어가서 경배하고 왕궁으로 돌아와 명령하여 음식을 그 앞에 차리게 하고 먹은지라 21. 그의 신하들이 그에게 이르되 아이가 살았을 때에는 그를 위하여 금식하고 우시더니 죽은 후에는 일어나서 잡수시니 이 일이 어찌 됨이니이까 하니 22. 이르되 아이가 살았을 때에 내가 금식하고 운 것은 혹시 여호와께서 나를 불쌍히 여기사 아이를 살려 주실는지 누가 알까 생각함이거니와 23. 지금은 죽었으니 내가 어찌 금식하랴 내가 다시 돌아오게 할 수 있느냐 나는 그에게로 가려니와 그는 내게로 돌아오지 아니하리라 하니라

  • 광림교회 담임목사 김 정 석
    kwanglim-sp@hanmail.net
첫째, 현실을 그대로 받아들일 때 평화가 임합니다

다윗은 아들이 병 들었을 때에는 땅에 엎드려 간절히 하나님께 호소했지만, 죽은 후에는 현실을 받아들이고, 목욕을 하고 정결한 마음으로 성전에 나가 기도를 드렸습니다. 다윗은 아들을 고치기 위해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다가 아들이 죽은 다음에는 현실 그대로를 받아드렸습니다. 그때에 다윗의 마음에 참된 평안이 찾아왔습니다. 평화로운 마음은 우리의 현실을 그대로 받아들일 때 소유할 수 있습니다.
종종 사람들에게 결혼 후 얼마 안 되어 가정불화가 일어나는 것을 봅니다. 그것은 아내나 남편이 ‘왜 나와 같은 성격이 아닌가? 왜 이렇게 나를 이해할 수 없느냐?’ 하는 불만 때문에 생기는 갈등으로부터 시작되는 것입니다. 상대방의 성향과 성격을 인정하고 그대로 받아들일 때 비로소 가정의 화평과 마음의 평화가 찾아온다는 것을 기억합시다.
우리에게 다가온 난관에 대하여 하나님께 따지기 전에, 그대로 받아들이고 하나님께서 열어주시는 길을 걸어갈 때 비로소 마음의 평화가 찾아오게 됩니다.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을 믿는 자에게 좋은 것을 허락 하시며 가장 좋은 길로 인도하신다는 믿음을 갖고 현실을 받아드림으로 마음의 평안을 소유하시기를 바랍니다.  

둘째, 새로운 마음을 가질 때 평화가 임합니다

다윗은 그의 신하들로부터 자기 아들이 죽었다는 소식을 들은 후, 일어나 목욕을 하고 머리에 기름을 발랐습니다. “다윗이 땅에서 일어나 몸을 씻고 기름을 바르고 의복을 갈아입고 여호와의 전에 들어가서 경배하고”(20절) 다윗이 이렇게 몸과 마음을 깨끗이 했다는 것은 새로운 마음가짐을 의미합니다.
다윗은 하나님께 예배하며 새로운 마음을 가졌습니다. 그리스도인에게 중요한 것은 하나님께 나아가는 것입니다. 하나님께 나아갈 때, 우리의 죄와 잘못, 실수보다 하나님의 사랑이 더욱 큰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우리가 어떤 실수와 잘못을 범했다고 해도 하나님의 사랑은 매우 넓고 크기 때문에 모두 다 용서하고도 남습니다. 이 무한한 주님의 사랑 앞에 모든 것을 다 내어놓고 맡기며, 성령의 기름을 바를 때에 우리의 마음에 참된 평화가 찾아오게 되는 것입니다.
이사야서 26장 3~4절은 “주께서 심지가 견고한 자를 평강하고 평강하도록 지키시리니 이는 그가 주를 신뢰함이니이다 너희는 여호와를 영원히 신뢰하라 주 여호와는 영원한 반석이심이로다”라고 말씀합니다. 우리의 영원한 반석 되시는 주님을 한결같은 마음으로 신뢰하면 우리에게 평강을 허락해주십니다.
오늘 나의 무거운 것, 근심과 걱정, 모두를 주님 앞에 내어 맡깁시다. 부정적인 생각, 마음이 억눌린 것들을 다 주님 앞에 털어 놓고 예수 이름으로 내어 맡길 때 기쁨을 가지고 살 수 있습니다. 이때 우리의 마음에 평화가 찾아옵니다.

셋째, 하나님과 조화를 이룰 때 평화가 임합니다

다윗이 자기 아들이 죽었다고 했을 때 어떻게 하였습니까? 목욕하고 기름을 바르고 음식을 먹고 하나님 전에 나가 기도했습니다. 하나님의 뜻에 자신의 생각을 맞추는 것이 바로 하나님과 조화를 이루는 삶입니다. 내 뜻을 하나님께 맞추는 순종을 통해 우리는 평화라는 열매를 맺습니다.
유대인처럼 많은 전쟁을 겪은 민족도 없을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유대인들은 아침마다 ‘샬롬’(shalom)이라고 인사합니다. 샬롬이란 평화라는 의미입니다. 샬롬이란 소극적인 평화를 추구하는 것이 아니라 적극적인 의미를 내포하고 있는데, 그 말 속에는 세 가지의 새로운 관계성을 통해서 평화를 이룩하자고 하는 뜻이 있습니다. 첫 번째는 나 자신과 조화를 이루어서 내 양심과 도덕적인 가치가 하나님의 형상과 조화를 이룰 때 평화가 찾아옵니다. 두 번째는 내 이웃과 조화를 이룰 때 평화가 옵니다. 세 번째는 하나님과 내가 조화를 이룰 때 평화가 찾아온다는 것입니다.
신앙생활이란 바로 이렇게 하나님의 뜻에 보조를 맞추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며 살아가는 것입니다. 그럴 때 우리는 목적지까지 갈 수 있습니다. “내 뜻대로 마옵시고, 아버지의 뜻대로 하옵소서!”라고 고백하며 모든 것을 내어 맡기는 결단이 있어야 합니다.
우리에게는 하나님께서 주신 생애의 궤도가 있습니다. 하나님의 계획이 있습니다. 우리가 날마다 하나님의 뜻을 살펴서 그 궤도를 따라갈 때 평화로운 삶을 살아갈 수가 있습니다. 축복의 삶을 살 수가 있는 것입니다. 기 합시다. 하나님과 조화를 이룰 때에 비로소 우리의 마음에 참 평화가 찾아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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