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림스토리
장로회, 담임목사에게 감사의 마음 전해
2023년 7월 30일
박영준 장로(뉴스레터 위원장)
제35회 호렙산 기도회가 40일간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7월 14일(금) 종료되었다. 기도회 마지막 시간에는 코로나 펜데믹 이후 3년 만에 그리스도의 살과 피를 기념하며 떡을 떼는 대면 성찬식을 거행하여 은혜를 더했다.
광림교회 장로회(회장 장세근 장로)는 호렙산 기도회 종료 직후 사회봉사관에서 시무장로 35명이 부부 동반으로 참석해 감사조찬예배를 드렸다.
장로회는 40일간 능력의 말씀으로 호렙산 기도회를 인도하며 새 힘을 불어넣어 주신 김정석 담임목사의 수고에 감사하며 성도들을 대신하여 감사의 꽃다발을 전했다.
장세근 장로의 사회와 신성수 장로의 기도로 진행된 예배에서 김정석 담임목사는 “장로들께서 한결같이 자리를 지키며 기도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이번 호렙산 기도회는 교회에 영적으로 큰 힘이 되었다”라며 이어진 말씀에서 “아론이 이스라엘 백성에게 한 축복의 말씀(민 6:22~27)은 축복의 기원이 되었다. 복은 하나님으로부터 오며, 다양한 삶의 자리에서 그 일을 감당할 수 있는 것이 복이다. 하나님은 은혜 베푸시길 원하시며 그 생명이 빛나게 하신다. 말씀이 내 안에 있을 때 다른 삶을 살게 하시며 평강 주시기를 원하신다. 부족함 없는 완전한 상태에서의 기쁨, 즉 평안과 자유롭고 충만한 삶을 주신다”며 이런 축복을 누리는 모든 장로가 되길 권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