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림스토리
사랑부 여름수련회, 예수님의 기쁨으로 충만
2023년 8월 13일
“예수님의 기쁨으로 충만해요!”(요 17:13)
김다빈 전도사(사랑부)
사랑부(위원장 우형진 장로) 여름수련회가 8월 5일(토) ~ 6일(주일)까지 국제광림비전랜드에서 “예수님의 기쁨으로 충만해요!”(요 17:13)라는 주제로 진행되었다. 코로나로 인해 4년 만에 진행된 야외 캠프였기 때문에 학생들의 기대가 컸던 만큼 교사들은 오랜 시간 동안 열심히 준비했다.
기쁨과 은혜가 가득한 수련회가 되기를 바라는 개회예배를 시작으로 물놀이, 축구, 공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는데, 특히 무더위 속에서 교사들이 손수 준비한 시원한 화채를 맛있게 먹으며 학생들은 여러 활동에 참여했다.
설교시간에 학생들은 진선규 목사(사랑부)의 말씀에 집중하며 하나님께서 주시는 기쁨이 무엇인지, 예수님의 구원으로 인한 기쁨이 무엇인지 배웠다. 기도 시간에는 학생들이 주님의 이름을 부르며 두 손을 모아 하나님께 뜨겁게 기도했고, 교사들은 학생들을 위해 간절히 기도했다. 캠프파이어 시간에는 어두운 밤, 밝게 타오르는 불꽃을 중심으로 학생들이 둘러모여 목사님의 기타 반주에 맞춰 찬양했고 서로를 향해 축복해 주었다.
이튿날에는 주일 성찬예배를 드렸다. 학생들이 직접 떡을 떼고 나누는 성찬에 참여하여 주님의 살과 피를 먹고 마실 때, 영적으로 주님과 더욱 가까워지고 소통하는 시간이 되었다.
성찬예배 후 다양한 말씀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하나님께 가는 기쁨을 누리고, 말씀으로 거룩해지며, 근심이 기쁨으로 변하고, 예수님의 모습을 기억하며, 세상으로부터 승리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랑부 이정우 관재 부장은 “학생과 교사, 경찰대학 및 일반자원봉사자 등 180여 명의 인원이 함께한 여름수련회를 무사히 마치게 해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기쁨과 즐거움, 그리고 은혜와 사랑이 가득한 사랑부에 많은 도움을 부탁드립니다”라고 했다.
우형진 장로는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안전하고 은혜롭게 수련회를 마칠 수 있도록 기도해주신 광림의 모든 교우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사랑부가 하나님의 자녀로서 온전한 믿음 생활하며 자라갈 수 있도록 기도와 관심 부탁드립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