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림스토리
2023 한미 선교 협력회의 개최
2023년 9월 10일
교단 파트너십 강화, 선교 동역 합의와 2025년 한국 선교 140주년 기념 사업 추진
권순정 목사(목회선교지원실)
기독교대한감리회(KMC)와 연합감리교회(UMC)의 해외선교 담당자들이 8월 30일~31일까지 광림교회 사회봉사관 컨벤션홀에서 2023 한미 선교 협력회의(Mission Consultation)를 개최했다. 각 교단은 해외선교에 대한 현황을 나누고 향후 상호 교류를 통한 해외선교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한미 미션 컨설테이션 또한 광림교회의 후원으로 성사되었으며, 2022년 미국 아틀란타에서 있었던 미션 컨설테이션의 연장선 상에서 양 교단 선교 정책의 이해와 협력에 대한 토론이 이어졌다. 또한 다음세대 선교 동원 전략, 아시아에서의 현지 리더십 개발을 위한 협력, 구제와 인도적 구호 사업 강화(재난 대처), 한반도 평화를 위한 네트워크 등의 추진 내용들에 대해 구체적인 논의가 있었다.
토론과 제안 시간에는 김정석 담임목사의 제안으로 2025년 한국선교 140주년을 맞아 선교박물관 건립, 선교사 공적 알리기 등의 기념사업 추진에 양 교단이 함께 할 수 있는 길을 모색하기로 했으며, 해외 선교에 있어서도 파트너십을 갖고 협력하기로 했다.
기독교대한감리회와 연합감리교회는 김정석 담임목사에게 제4회 한반도 평화를 위한 라운드테이블 회의와 한미 미션 컨설테이션을 개최할 수 있도록 추진하고 후원한 것에 대한 감사패를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