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을 만나다
제17회 아름다운 청장년부 캠프
2023년 9월 10일
“덮으소서, 채우소서” 한마음 찬양 페스티벌로 하나 되는 시간 가져
유심원 전도사(청장년부)
제17회 아름다운 청장년부 캠프가 9월 2일(토)부터 3일(주일)까지 광림수도원에서 진행됐다. “덮으소서, 채우소서”(합 2:12~14)라는 주제로 220명의 3040 청장년 세대가 찬양과 교제와 말씀이 풍성한 잔치를 열었다.
아름다운 청장년부(위원장 신범식 장로) 캠프는 미혼과 기혼 그리고 자녀들이 한마음이 되는 시간이었다. 올해는 본당과 광림남교회, 동탄광림교회 청장년들이 함께했다. 이틀 동안 세 번의 예배로 진행되어 말씀이 풍성한 잔치가 되었다. 대예배실에서 예배를 드리는 동안 자녀들을 위해 돌봄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청년부 국내선교팀이 어린이예배를 인도하며 자녀들도 풍성한 은혜를 받는 시간이 되었다.
기쁨의 찬양으로 한마음이 되고자 준비한 한마음 찬양 페스티벌을 위해 속회와 지교회는 기대하는 마음으로 준비했다. 으뜸상을 받은 청장년1부 임채원 성도는 “준비하며 구성원들 한 분 한 분의 기도와 인격을 서로 느낄 수 있어서 더욱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7개 팀이 정말 무지개 빛깔처럼 다양한 컨셉으로, 할 수 있는 모든 수단을 동원하여 전심으로 찬양 올려드린 모습이 평생 잊지 못할 기억으로 남을 것 같습니다”라고 전했다.
청장년2부 부장인 최호산나 집사는 “오래간만에 수도원을 방문하여 말씀과 찬양으로 함께 해서 즐거운 아청캠프였습니다. 특히 찬양 페스티벌에 참여한 것이 가장 기억에 남는데, 바쁜 일상 속에서도 각자가 준비하는 과정에서 다른 가정들과 연합하고 아이들도 찬양과 율동으로 함께하며 온 가족이 주님 안에서 진정으로 하나 되는 시간을 누릴 수 있었습니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