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림 스토리
하나님 나라를 세워가는 기도의 용사들
2024년 3월 31일
2024년 중보기도자 임명 예배
박희윤 기자
중보기도위원회(위원장 김도옥 장로) 주관으로 드려진 2024년 중보기도자 임명 예배가 지난 3월 14일 광림교회 본당 대예배실에서 있었다.
찬양과 기도로 시작된 중보기도 임명 예배에는 300여 명의 중보기도자들이 참석했다.
김정석 담임목사는 말씀을 통해 기도와 중보기도자의 사명, 중보기도자의 역할에 대해 전했다. 이어진 임명식에서 본당 7조, 광림남교회, 광림북교회 대표로 나온 9명의 각 조 조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광림교회 중보기도팀은 본당 7조, 광림남교회, 광림북교회로 구성되어 있으며, 주중 중보기도자, 철야 담당자와 주일예배 중보기도자로 섬기고 있다.
중보기도팀은 하루 한 조씩 시간별로 1~4명이 팀을 이루어 교회와 성도들의 기도 제목을 놓고 1시간 30분 이상 기도한다. 자정부터 새벽 4시 30분까지는 교회 전도사와 조장이 한 사람씩 돌아가며 철야를 한다. 주일에는 1부부터 4부 예배까지 담임목사님의 선포되는 말씀을 통해 모든 성도가 은혜받고 온전한 예배를 드리길 간구하며 집중적으로 기도한다.
김정석 담임목사는 중보기도자들에게 “여러분은 우리 교회의 귀한 일꾼입니다. 24시간, 365일 비가 오나 눈이 오나 날이 좋으나 늘 교회로 나와 기도의 자리를 지켜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립니다. 광림교회는 한국 최초의 중보기도자를 세운 교회입니다. 여러분은 기드온의 300명 용사처럼 하나님의 제단을 기도로 뒷받침하는 귀한 사명자임을 잊지 마시고 올 한 해도 사명을 잘 감당하여 하나님의 교회가 더 굳건히 세워지고, 성도님들의 삶에 풍성한 응답의 역사가 있게 하시고 여러분의 삶에도 귀한 축복을 누리시기를 기도합니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중보기도실은 본당 1층 중앙 통로 끝에 자리 잡고 있다. 중보기도를 원하는 성도는 중보기도실 앞에 비치된 중보기도 요청서에 질병, 사업, 자녀, 학업, 가정, 물질, 선교, 신앙, 직장 등 간절한 기도 제목을 작성한 후 중보기도 요청함에 넣으면 중보기도자들이 정성을 다해 기도한다.
* 중보기도 요청 및 문의 : 02-2056-5639